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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피하고, 세계평화를 촉진해야 한다

(미국 하비·조딘 박사, 국제관계학자, 전 미국ABC방송 부총재)

이성 기자

저는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이자 ABC-TV 부사장으로 내부에서 언론을 중시하는 국제관계학의 종신 제자로서, 잔인한 식민지 지배자들로부터 한국전쟁의 트라우마까지 수많은 비극을 겪은 후에도 살아남아 번영을 이어온 대한민국을 항상 존경해왔습니다. 위험한 지역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려는 윤 대통령의 대책을 감탄하기는 하지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다시 경험할 것이다”라는 “조지 산타야나”의 명언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고민이 듭니다. 이미 썩어가고 있는 2023년 한미일 정상회담의 결실은 평화와 안정을 이루려는 윤대통령의 열정 속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이 투성이다. 한반도와 그 너머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피하려면 무모함이 아니라 극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제관계 정치경험 없기 때문에 윤은 “조지 산타야나”가 옳았다는 것을 알아야만 하는 조언자들의 조언에 따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위대한 정치가 키케로가 "국민의 복지가 최고의 법이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 로마제국 후기 이래로 정부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의 국회의원 선거결과에 따르면 한국 유권자들은 현정부와 집권여당은 국내이슈를 해결 못한 체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