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청도군은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각북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를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는 그동안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조호 물품 수령 등을 위해 센터 본소까지 방문하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치매통합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소하게 됐다. 분소는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조호 물품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 운영을 통해 주민이 좀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치매 조기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유통 식품, 학교 및 영유아 시설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학교 및 영유아 급식 식재료 등 총 546건을 검사했으며, 검사대상은 수산물 157건, 농산물 107건, 가공식품 282건이었다. 방사능 물질 검사 항목은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며 모든 식품에서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2018년에는 학교 급식 식재료, 2021년에는 영유아 급식 식재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사능 검사 대상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 4월로 예정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기존 수거지역 13곳(포항, 경주, 영덕, 울진, 김천, 안동, 청도, 군위, 의성, 구미, 상주, 경산, 칠곡)에서 영천, 울릉 2곳을 추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대비해 도내 유통 및 수입 가공식품, 농산물 및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5년전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물질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 케이메디허브가 2018년 이뮤노포지㈜에 기술이전하고 2021년까지 추가로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개발한 물질이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에서는 2018년 기술이전 이후 기업과 함께 물질 최적화연구를 통해 선도물질군을 확보하고 신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후, 이뮤노포지㈜(대표 안성민, 장기호)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은 전임상센터와 연계하여 non-GLP 동물 유효성 평가 및 독성시험을 통한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GLP 독성시험을 위한 시료생산을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지원했다.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KF1601은 BCR-ABL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백혈구와 혈소판의 증가를 제어하여,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한다. 이뮤노포지㈜의 KF1601은 내성돌연변이에 대한 우수한 저해능 및 낮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대구시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부분 해제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에 대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되고 기존 예방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한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며 감소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0.7%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접종 백신(2가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개량형 백신으로 기존의 단가 백신보다 1.56 ~ 2.6배 더 효과적으로 위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4주간(2022.11.13. ~ 12.10.)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광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갱년기 여성을 위한 ‘행복 비타민D로 갱년기 활력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호르몬이 불균형하고 체력이 급감하는 갱년기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13년~2017년 자료 분석)에 따르면 국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4년간 3.8배 증가, 남성보다 여성 환자 3.7배 높다고 한다. 사업 대상자는 만 40세에서 만 60세 이하 여성(선착순 500명)으로, 비타민D 무료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 안내와 보건사업을 연계 받는다.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비타민D 결핍자는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운동, 영양제 보충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다시 방문하면 재검사를 통해 상태가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심신의 변화가 많은 갱년기 시기에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갱년기와 비타민D 결핍 시 주 증상이 유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특히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경로당, 시설에 260억 원의 예비비 등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도민 건강증진과 감염병 위기 대응 ▲식․의약품 안전한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에 2조 9천711억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을 현실화해 10만 7천 가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맞춤형 개별급여를 지원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6만 7천 명에게 진찰․검사, 약제․치료비 등을 지원,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은 긴급복지를 지원해 가족해체를 예방한다. 수요자 맞춤 사회서비스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연 6회 운영, 24시간 위기가구콜센터(120번) 운영, 읍면동 복지전달 체계를 활용한 복지안전망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전라남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시까지 도민의 자발적인 생활방역과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하고 특히 고위험군은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7차 유행 고비를 넘기며 완만한 감소세지만,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다가오는 개학, 중국발 변이 출현 등의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방역상황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는 2020년 2월 수도권 1차 유행을 시작으로 오미크론이 유행하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2022년 1월 5차 유행을 지나 이번 7차 유행까지 3년여의 기간 양태를 달리해 이어져 왔다. 이런 가운데 중요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해 4월 전면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9월 26일 해제되는 등 규제 수위를 점진적으로 낮춰 왔다. 마스크 착용은 2020년 10월 13일 의무화된 이래 정부 주도 방역의 핵심으로 강력하게 규제했으나, 이번 조치로 감염 취약시설 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2동 보장협의체가 27일 ‘저소득 어르신 한의 방문진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계양2동』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2동 보장협의체가 계양구 한의사회, 경희소중한의원, 약손한의원과 체결한 것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추진을 위한 계양2동의 지역복지 특색사업 추진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희소중한의원과 약손한의원은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4회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동과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 가구에 대한 모니터를 통해 사회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건우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계양2동 복지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에 따른 주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임실군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무료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관내 치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7년 이내에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시술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치 신청자는 보건의료원에서 구강검진을 진행한 후 대상자가 희망하는 관내 협력 치과의원에 의뢰해 틀니 시술을 받는다. 올해 임실군 보건의료원과 협약을 맺은 치과는 부부치과의원, 상아치과의원, 오수치과의원, 송치과의원, 관촌치과의원 등 관내 5곳의 치과의원이다. 군은 앞으로도 치아 결손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의치(틀니)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저작기능 회복에 기여하며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인천 동구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 위험요인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 또는 직장인 건강 위험요인 보유자(건강군 포함)로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 담당으로 하면 된다. 서비스는 오는 3~4월 시작해, 24주(6개월)간 제공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보행수, 이동거리, 심박수, 칼로리 소모 측청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와 혈액검사, 인바디 등 무료 건강검진을 3회 제공하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전문가 상담 혜택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은 계속된 확인을 통해 안정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