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다문화가정 도시 안산시가 외국인 아동의 연장보육료를 지원해 내·외국인 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으로 올해 첫 실시되는 이번 정책은 맞벌이가 대다수인 다문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안산시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0~5세 외국인 아동으로 지원 금액은 반별 연령에 따라 1천~3천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존에 시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아동 가운데 오후 5~7시까지 연장보육을 하는 경우 다음 달 어린이집 운영비로 일괄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1천500여 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게 차별 없는 보육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중등 진로프로그램 ‘중등진로완공’을 진행할 전문직업인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진로 설정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중등진로완공’은 중학생 때 실시하는 진로체험부터 고등학교 진학 후 학과 선택까지 일관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등진로완공은 중등 진로 계열과 고등 진학 계열을 일원화해 진행한다. 진로진학 계열은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특수, 예체능 등 총 11개 계열로 구성돼 있다. 전문 직업인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청소년을 만나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인 특강과 키트를 활용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추가로 2가지 이상의 직업이 융합된 N잡러 분야의 직업인도 함께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교육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행복교육지원센터(https://happyedu.siheung.go.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2023년에도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경기도의 심사·선정과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동탄성모병원의진료시간은평일 08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의 진료시간은 평일,토·일·공휴일 모두 08시30분부터 22시까지로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야간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 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동탄에 있는 이지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 등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를 진행하고 있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동탄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및 심야약국 운영으로, 관내 늦은 시간 소아환자 진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한갑수 시의원, 이지화 시의원, 김유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반월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사1천 재해복구현장을 비롯해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악취발생 민원지역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반월동 재해복구와 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소통을 확대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지속적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타트업(주)스피랩과 함께 ‘노후교량 AI안전진단 시스템 혁신기술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실증사업은 안전진단 전문가를 통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AI안전진단 타음(손상부나 결함 부분을 판단하고자 해머로 재료를 가볍게 두드려 그 타음에 의해 결함 등의 유무를 조사하는 방법) 분석 시스템의 결과와 비교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실증 대상지는 노후교량(1988년 준공)에 속하는 ‘시흥3교’(시흥시 정왕동 위치)가 최종 선정됐으며, 실증사업 협력기업에는 SQ엔지니어링(주), 대영드론솔루션(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안전진단 시스템’은 진동 기반 음향 인공지능(AI) 분석과 드론 촬영 이미지의 인공지능(AI) 분석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시스템이다. 특히 교량 상태를 진단 예측하거나 이상 부문을 감지할 수 있는 AIoT 레이판(RayPann) 솔루션 기술이 도입·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교량상태를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혁신기술 실증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정지 환자 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HU공사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2월 6일부터 (사)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마감), HU공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및 가정 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교육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용 마네킹(성인, 영아)과 교육용 심장충격기(AED)를 최대 5일간 무상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화성시민이나 화성시 소재 직장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HU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HU공사 재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경기침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454개 업체에 약 121억 원을 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원을 투입하며,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시흥 능곡, 031-318-1500)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비주택 거주 182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 이전을 희망했으며, 그중 시는 자격조회를 거친 165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추천했다. LH로부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중 7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는 현재 주택 물색이나 입주 대기 상태에 있다. 해당 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소득기준과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자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화성시동탄보건소 재활보건실과 대상자 자택에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운 참가자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동영상 강좌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기구를 이용한 관절구축 및 근위축 방지 운동 교육인 재활운동교실과 요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척추운동장비를 이용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자택으로 방문해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영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지역장애인의 보건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수요자를 위한 질적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달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기존에 실시한 안전진단 실시결과를 소급 적용해 고잔연립 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관내 7개 재건축 단지에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고잔연립 4‧5‧6구역 등 7개 구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건축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