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봉제 산업과 전통 문화를 접목한 ‘도시갤러리 전시 프로젝트’를 7월부터 추진하고 함께할 주민 작가를 모집한다. ‘조각조각 이어 붙여 그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창신동을 대표하는 봉제 산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원단의 양만큼 버려지는 양 역시 많다는 점에 착안해 완제품 하나마다 쌓이는 조각천이 낭비되지 않도록, 버려지는 것에도 가치를 찾아주는 작업을 선보이려 한다. 특히, 올 가을 개최 예정인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해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전통 천, 전통 양식에 기반을 둔 손공작·목공작 작품을 각각 제작해볼 예정이다. ▲프로젝트1은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버려지는 옷감을 모아 ‘여의주문보’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통 한복원단 항라를 이용해 폐원단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사방등 형태를 간략화해 원형으로 ‘나무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2 또한 주목할 만하다. 내부에 들어가는 천은 여름 한복에 쓰이는 은조사인데 여기에 주민 작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고, 버려진 조각천으로 장식해 세상 하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7월 1일(금)부터 8월 5일(금)까지,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 개인 및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현장 사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메타버스, VR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서관’을 주제로 포함,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서관의 미래도 함께 구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총 8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원, 장려상 5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그리고 선정된 우수작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정보통신기술과 융합되는 도서관 콘텐츠 및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나오길 바란다.”면서“우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컴퓨터인 양자컴퓨터 개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극저온 초고속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김상현 교수·정재용 박사과정)과 한국나노기술원 김종민 박사 연구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승영 박사 연구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VLSI 기술 심포지엄(Symposium on VLSI Technology)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모놀리식 3차원 집적 극저온 초고속 소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반도체 올림픽’이라 불리는 VLSI 기술 심포지엄은 국제전자소자학회(International Electron Device Meetings, IEDM)와 더불어 반도체 소자 분야 최고 권위 학회다. 양자컴퓨터는 큐비트 하나에 0과 1을 동시에 담아 여러 연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로, 최근에 IBM과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이 제작에 성공하면서 차세대 컴퓨터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컴퓨터의 정보 단위인 ‘비트’의 경우 1비트당 1개의 값만 가지는 것에 반해, 양자컴퓨터의 정보 단위인 ‘큐비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2022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운영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다. 분야는 고장이나 훼손 등으로 아깝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해주는 ‘우산 고쳐쓰기’와 ‘자전거 이동정비센터’, 국궁문화 촉진을 위해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 ‘국궁 활성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문화 가정 지원’, 돈의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을집사 돈의동 홍반장’ 총 5개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시간당 9,160원과 간식비로 1일 5,000원을 별도 지급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이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종로구민이다. 신청을 원할 시 오는 6월 24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는 5월 한 달간 도내 26개 세무서와 31개 시·군 등 57곳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1만8,978명이 방문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처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신고기간 총 230만798명이 전자신고(홈택스, 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했는데 이는 종합소득세 신고자 총 307만8,697명의 약 74.7%에 해당한다. 방문신고자를 위한 신고창구에서는 시․군 지방소득세 담당 직원과 세무서 국세 담당 파견직원 등 총 191명이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납세자의 신고편의 확대 차원에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직접적인 신고 도움을, 그 외 방문 납세자에 대해서는 자기작성창구(PC, 매뉴얼 등 제공) 운영 등의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불편을 적극 해소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이 신고 간소화를 위해 신고서 기재 항목을 모두 채워주는 모두채움대상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경기도에서는 대상자가 지난해 75만 명에서 177만 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안내대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집중 신고기간에 시·군별 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동물 생명존중 체험교육, ▲반려견 보호자 양육 성향 검사, ▲입양 후 반려견 기본교육,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이별(펫로스) 상담 등 다양한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수원시), ‘허그독’(용인시) 등 도내 지역별 교육장에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영상 교육 콘텐츠도 제작, 도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기동물 입양 절차부터 입양 전 준비사항, 입양동물 양육법, 노령견 건강관리 및 이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는 지난 6월 11일 부천시청에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2022년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I Will)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아동참여위원회(I Will)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 42명(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 중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아동참여위원회(I WillI) 활동은 아동권리 증진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부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와 함께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담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또한, 모둠별 활동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정책제언 활동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활동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Thinking 모둠별 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일상생활 속 나의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모둠별 열띤 토론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아동참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오는 8월 5일까지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 같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공공공간, 같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갖고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참여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구현돼 함께 종로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구에서는 방치된 일상 속 공간들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①공공시설물(휴게시설, 야간경관시설, 가로녹지시설, 환경관리시설 등) ②공공미술(조형물, 아트벤치 등) 부문으로 구분해 1인 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며, 팀 구성 시 인원은 3인 이내로 제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수상작은 8월 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개 작품을 엄선하고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여하고자 한다. 응모절차는 1차 온라인 신청, 2차 출품패널 방문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도시디자인과(☎ 02-2148-2732)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대표적인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을 걸으며 환경정화를 하는 6월 ‘줍킹(JUBKING)’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매년 운영하는 ‘줍킹’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경기옛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올해는 겨울과 봄 휴식기를 두고 4월부터 ‘줍킹 데이’를 하루씩 운영했으나 6월에는 13일부터 30일까지 기간을 늘렸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경기옛길 누리집(ggcr.kr)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일정(당일도 가능)에 활동 신청을 하고, 자유롭게 경기옛길 어디서나 ‘줍킹’을 하면 된다. 도는 신청 후 ‘활동보고서’를 제출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봉사활동 시간도 2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6월에 줍킹 프로그램 규모를 늘려 성과를 보고, 추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는 등 선도적인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환경도 지키는 활동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