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순국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이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거행되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국내로 봉환돼 국립대전현충원에 임시 안치됐으며, 국가보훈처는 그제(16일)부터 이틀간 국민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일제에 맞서 전승의 독립 운동사를 남기신 봉오동 전투의 영웅! 그러나 홍범도 장군의 말년은 애석하게도 세상의 홀대와 무관심 속에서 외로운 임종을 맞이 해야만 했다. 유해는 고국을 떠나 머나먼 카자흐스탄의 어느 묘지에서 임시 안장 되었으나, 무려 78년 만에 역사적인 봉헌이 이루어 졌다. 역대 정부가 하지 못했던 장군에 대한 유해 봉헌은 현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력을 얻어서 최고의 예우로 모셔졌다. 우리나라의 국력과 대통령의 의지가 합쳐져서 순국 78년 만에 그에 걸맞는 영웅에 대한 영접을 맞이함으로서 오롯이 장군의 귀환이 이루어 진 것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의미있는 귀환이라며 독립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겠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전투기 호위에 나선 조종사들이 일제히 거수 경례를 올렸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 관리자 기자 | ''자네~ 혹시 말이야! 역관 집안에 불과했던 이토히로부미가 과연 어떤 자였는지 아는가? 조선인 이름은 림춘모일세! 그자는 본시 영길(영국)이 놈들이 왜족을 앞장 세워 우리 국토를 집어 먹기도 전에 1850년대 당시, 아버지 림세장을 따라 대륙에서 이곳 소도(한반도)로 넘어 온 자일세! 그때는 우리가 아시다시피 이땅 소도에 조선 인민들의 수는 겨우 600만을 넘지 않았던 시절 아니었던가! 림춘모가 이 땅 소도에서 살다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결혼 해 벼락출세 할 줄은 누가 알았겠나? 그런 그가 조선통감부 통감이 되고 난 후 제일 먼저 한일이 뭐였겠나? 바로 갑종,갑지 을종,을지 이주정책이었어! 말하자면 대륙조선인들을 이 땅 소도에다가 제다 퍼부어 수백년 째 600만 전후의 인구가 1300만으로 폭증한 것은 다름아닌 림춘모의 간계였더란 말이지... 암튼 이제 림춘모가 조선통감부 통감을 퇴임하고 일본 천황을 모시는 추밀원 의장에 취임했네! 그 영감이 한국을 떠났지만 아직 조선 인민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어. 게다가 한국뿐만 아니라 만주까지 삼키고 싶어서 안달인게야....'’ 영화 '하얼삔' 시나리오 의뢰를 받고 초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