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을 통해서 본 조국과 윤석열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 기자 | 얼마전 현 정부의 여권지지 세력들 중에서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까지 거론 되었던 과거 대검 수장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또한 특정 세력들에 의해서 야권의 유력한 대권 후보로 지지를 받는 모양이다. 사람들은 이 오만의 시대를 일러 편견의 역사를 겪고 일어서야 하는 시절 인연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되다 보니, 너나 할 것 없이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는 추태가 여간 꼴사나운 것이 아니다. 부끄럼은 각성하고 시대를 통찰한 시민들의 몫이란 말인가! 한때 정의의 아이콘으로 부각 되었고 조국 전 장관과 더불어 검찰개혁의 투 톱으로 최상의 조합이라고 칭송 되며, 임명권자의 선택에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적폐 청산의 기대까지 걸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임명권자의 선택은 오판이었고 기대는 말할것도 없었으며 오히려 적폐 청산 대상의 몸통이 될 만한 상징성을 가진 세력의 언저리 정도 된다라는 것을 온 천하에 스스로 드러내는 무모함을 보였음에도 언론에서의 윤비어천가와 봉건 시대에서나마 있을만한 추대성을 뛴 형태를 여지없이 연출하는 시절의 연속이다. 그가 걸어 온 길이 한나라의 지도자를 꿈 꿀만큼 각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