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안산시, 안산제일교회로부터 사랑의 성금 1천200만원 기탁 받아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산제일교회는 ‘도시의 영성을 새롭게 하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으로 아동, 청소년에게 사용되기를 요청하며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허요한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