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5세기 르네상스는 이태리 중심에서 스페인 중심으로 이동했고, 16세기 루터, 칼뱅 종교개혁의 시기를 지나, 17세기를 모더니티가 움튼 시기로 본다. 신은 가고, 사람 중심으로 보면서 과학이 꽃피려 한 시기다. 17세기를 살면서 가장 현대적 생각의 싹을 틔운 사람이 토머스 홉스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공화정이 들어선 시기이기도 하다. 왕권신수설 왕당파에 맞서 시민들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정치세력이 맞서던 시대에, 홉스는 왕당파였다. "나는 공포와 쌍둥이로 태어났다" 리버풀(항구)에서 스페인 함대 침입할까 두려워 떨던 엄마가 칠삭둥이를 낳았는데, 그게 홉스! 아빠는 핫바리 목사로 도박에 빠지고 맨날 싸우고 다녔다. 이런 가정에서 태어난 홉스는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데 불신이 있었고 평생 혼자 살았다. 93세까지 살았다. 1. <리바이어던> 영국 당파싸움에서 공화파가 집권하니까 잡혀죽을까 두려웠던 왕당파 홉스는 파리로 도망갔다. <리바이어던>을 썼다. '리바이어던'은 욥기에 나오는데, 도저히 뚫을 수 없는 철갑을 두른 채 엄청난 고통을 주는 상상속 괴물이다. 리바이어던=나라.. 나라를 '인격화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사람을 사랍답게 해 주는 건 '악(evil)'? '칼'은 짐승과 사람을 구별해 준다. 내 몸에 달린 것도 아니면서 내게 힘을 주는 거다. 사람들이 칼을 만들었을 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건 바로 '악(evil)'!! 맹수의 날카로운 발톱처럼 몸의 일부가 아닌 이 칼을 놓치지 않고 싶어하는 마음, 그것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악(evil)'!! - 철이 "힘을 가지려면? 착하게 살면 될까? No, no.. 악해져야 해! 계속 병신처럼 살고 싶지 않으면 괴물이 되어야 해!" 힘은 '돈'에서 나오는데, 돈은 이미 가진 자한테만 더 붙을 뿐, 없는 자는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야 가지지 못한다. 그들이 만들어놓은 판에서 약한 놈들과 그보다 더 약한 놈들이 서로 죽어라 싸우지.. 그놈의 돈, 돈, 돈!! -철이 "놀고 먹어도 잘 먹고 잘 사는 그놈들은 애완견 같은 놈들이야. 개같은 놈들이라구! 그놈들 먹이가 되는 우리는 돼지들이고! 우리는 죽어서 팔다리가 찢겨나가야 가치가 생기지. 돼지는 그 정도 가치밖에 없는 거야!" 2. 지금 있는 곳은? -철이 "돼지는 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마피아-모피아 쿵짝시대 예타 면제 꼼수.. 홍남기는 윤석열 한마디에 집무실 이전비용을 496억으로 책정해다 바쳤다. 기재부가 그런 거 계산해주는 곳이 아니다. 행안위가 계산해서 가져오면 꼼꼼하게 따져서 가부 결정하는 곳이 기재부다. 남기의 이런 변화는 마피아-모피아 쿵짝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서막이다. 금액을 496억으로 한 것 역시 5백억 밑으로 해서 예타 면제해 주려는 꼼수이다. 재난지원금에는 대통령과 여야합의안을 들고 와도 목숨걸고 막더니, 예비비 집행 예고서는 수백억임에도 대뜸 불법을 무릅쓰고 발행해다 바친 거다. 2. 천공이 말하고, 석열이 따르다 ① 대호 프로젝트의 시작 2017년 천공 발언 "지금 대통령은 대통령감이 아니다. 앞으로는 대통령후보가 표 한 표 부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 투표권은 (내뜻에 따라) 동참한 자에게만 줄 것이다." 2017년부터 천공 뜻에 따라 '대호프로젝트'가 가동되었다. 천공의 멘토링 외에도, 역술인 서대원에게 "조국이 대통령이 될 상인가?" 물어봤던 거라든가, 황하영이 삼표시멘트 통해 26명을 뽑아서 위장취업 대선운동원으로 준비시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구약의 땅 사마리아인은 하나님, 예수, 예루살렘 이런 거 안 믿는다. 유대인들과 완전 다르다. 유대인들은 자기네를 '이스라엘 사람'이라 부른다. 에이브러햄의 자손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다. 에이브러햄(99)-사라(90) 커플이 낳은 아들 아이작을 번제로 바치라며 믿음을 시험해 보는 하나님의 행태를 보면 도대체가 좋아할 수가 없는 심성을 가졌다. 아이작의 아들 제이콥이 이집트 가서 살게 됐는데, 그의 12아들이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룬다. 이들의 후손이 경상도 크기 코딱지만한 땅에 남유다 세워놓고 지지고 볶는 역사 이야기가 구약.. 예수는 갈릴리-사마리아-유대 지방 가운데에서 갈릴리 사람.. 문화적으로 종교적으로 세 지방은 매우 다르다.. 유대인은 구약만 본다. 신약은 전혀 모르고,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신약 하는 사람은 구약, 신약 다 본다. '바이블(Bible)'의 어원은 페니키아 도시 '비블로스'에서 파피루스 많이 생산해서 거기에 썼던 데서 나온 말.. 유대인한테는 구약, 즉 'Old Testament'라는 말 쓰면 클난다. 반드시 '바이블(Bible)'이라 일컬어야 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하은주 3600년 전 은나라는 우리민족의 나라였다. 2500년전 산동 노나라 사람 공자가 책에 밝혀놓았다. 은나라 은허에서 갑골문이 나왔는데, 역사가 또렷하게 드러났다. 이걸로 <사기>랑 맞춰보니 딱 맞아떨어지더라.. 춘추시대는 주나라 천자를 중심으로 제후국에 봉을 준 봉건제였다. 봉건제는 중국 주나라와 서양 중세기, 일본 에도시대가 온누리에서 봉건제를 시행한 딱 3개이다. 이후 패권이 주도하던 깡패시대인 전국시대가 펼쳐진다. 진시황이 하나로 통일한다. 얼마 못 가 유방, 한우가 싸우다 찌질이 유방이 이겨 한나라를 만든다. 유철(한무제)이 감히 조선을 칠 정도로 간댕이가 붓기도 했지만, 패했으며 패장들을 기시형에 처했다. 결국 망조가 들어 후한을 거쳐 북방유목민족(배달민족)에 망하고 찌질한 소국이 난립하는 60년간 삼국지 시대가 열린다. 2. 북방유목민에게 지배된 중국의 역사 중국의 역사를 보면 자기네 역사는 반도 안 된다. 늘 외세가 집어먹었던 역사다. 청나라도 우리민족인 여진족이 지배했던 역사다. 중국은 통합과 분열가 되풀이되어온 역사이고, '한족(화하족)'도 애매한 개념이다. 후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MB맨 출신으로 이번에 윤석열 인수위원이 되어 권력핵심으로 떠오른 김태효의 "한반도 유사시 日자위대 진입 허용해야" 논문 주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 당선자 대변인 김은혜는 15일 오전 윤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분과별 인사를 발표하면서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를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MB정권때 청와대 전략기획관이던 MB최측근 김태효는 당시 군사이버사 530심리전단장 이태하(댓글부대 수괴), 옥도경(사이버사령관)을 수시로 청와대로 불러들여 댓글부대 활동보고를 받았다. 이같은 사실은 2017년 김기현(530심리전단 총괄계획과장)의 검찰 진술로 밝혀졌고, 당시 검찰은 김태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국방부 내부 문건에서도 '국내 사이버 작전' 결과를 청와대 김태효에게 대면보고했다는 기록이 나온 바 있다. 2012년 2~7월 MB정권과 국힘(당시 새누리당)을 옹호하고 민주당을 비난하는 SNS게시글 1만2221건을 달고 뿌린 정치범죄와 2012년 7월 청와대를 나올 때 국정원발 대통령기록물 3건, 합참발 군사비밀문건 1건을 빼 간 국가범죄(공무원의 정치관여 금지 위반)에 대해 겨우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Q) 5년간 뭐했노? A) 노대통령 때처럼 문대통령 역시 강고한 기득권의 거대한 바다에서 대통령만 개혁의 홀로 뜬 섬이었던.. ㅠㅠ 6:4(~7:3)로 보수로 기울어진 대한민국판에서 대선은 기득권(여든 야든)과의 협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고, 대선후 정치 셈법상 이전에 도와주었던 민주당기득권 낙엽계, 민평련계에게 자리를 배분할 수밖에 없는 게 기정사실이다. 그들은 역시나 기득권정치를 하며 '이낙연'을 언플로 차기대통령감으로 띄우면서, 기득권 카르텔과 협잡하며 다른 개혁세력 대선주자들 싹을 하나하나 잘라냈다. ※1.5조 옵티머스와 라임 펀드사기는 버진아일랜드 등 돈세탁기법, 무자본 M&A기법, 조폭대표 기용, 정치인활용 등을 통한 삼부토건&시너지 주가조작과 이어져 있다. 동전주에서 10배 이상 상승으로 작전주 주가조작 의혹의 중심에 있는 <삼부토건>의 현 대표는 이낙연의 친동생 이계연, 시너지그룹 계열 <뉴로바이오젠> 사외이사는 이낙연의 친아들 이동한(현직 의사).. 안희정도 박원순도 김경수도 조국도 다 그렇게 '여야합작 기득권'에 의해 쓰러졌다. 이른바 '기득권 세력'이 수하 언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누구나 의심하지만, 아무도 용기내지 않는, 그 어느 누구도 안 하는 얘기를 하려 한다.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모든 사물은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 된다. 짜장이 싫다 하니 "왜 짬뽕을 좋아해?"라 적대하려 들지 말란 말이다. 있는 그대로 양쪽 다 볼 줄 알아야 한다. 1. 역사? 왜곡이 기본~ 서길수, 황현필, 이덕일, 다 올곧은 역사학자에 진정한 애국자이고 주변국의 역사강탈에 의로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본질을 완전히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있다. 북경은 대대로 고구려의 수도였다. 중국25사 등 사서를 읽으면 이걸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 배운 것과 너무 달라서 용기를 내지 못하는 탓에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아갈 수가 없다. 신라? 일식기록, 과학상 대륙이 본신라다. 그들이 과연 부인할 수 없는 이 사실을 용기내어 언급한 적 있나? 눈을 뜨고 똑바로 봐야 한다. 차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 너무나 많은 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깨어있어야 한다. 일제시대 가장 악질적인 자들은 내부의 부역자들이었다.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게 이간질시키는 자들, 부역자들, 멋모르고 동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반도사관(총독부사관, 유일정통사관)? 국경개념이 희박하며, 말을 타고 초지를 찾아 힘껏 영향력을 뻗치던 고대.. 당대 최대 강국이던 구리,백제,신라를 어떻게든 반도안으로 꾸깃꾸깃 넣어 이걸 믿으라 강요한 지 어언 100여년.. 이제 그만 속을 때도 되었다... 2. 고대강국 고리, 백제, 신라 터 황하-회수-양자강 유역 비옥한 넓은 땅은 고대강국 고리, 백제, 신라가 다스리던 지역이었다. 화하족을 왜 한족이라 했냐 하면 양자강 지류인 '한수'를 터잡고 사는 민족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산세가 험한 내륙에 자리잡고 살았다. 한수자락 한중과 시안이 이들 화하족 중심터였다. 3. 과학사실 입증 ① 천문관측소 자리, 고리=바이칼호, 백제=북경, 신라=안후이성(후대엔 첨성대) 한국 최고의 천문학자 박창범, 양홍진.. 1994년 고대 일식관측 장소 밝혀낸 탓에 '총독부사관 학자'들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② 신라 : 회수와 양자강 사이 안후이성 중심에 자리하였으며 한반도에 동경이 있었다. 8세기 당나라에 안후이성을 뺏겼다. 통일 이전 일식관측은 안후이성이었으나 통일 이후 관측은 한반도 첨성대에서 행해진다. ③ 고리(고구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안보 무지한 지도자가 외세에 기대다 나라가 전화에 휩싸인 우크라이나. 그 첫 책임은 우크라이나 민중에게 있다. 사드배치, 선제타격 운운하며 유사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 먼저 하겠다는, 외교와 안보에 무지한 후보를 선택한다면 그에 따르는 피해는 오로지 우리가 감당해야.. 1) 선제타격 전략핵과 전술핵도 구분못하는 동네바보가 '선제타격'을 외치는 것, 진심 무섭다. 물음 자체를 못 알아먹는 자에게 묻는 건 무척 괴로운 일이지만, 남의 물음을 알아먹지 못하는 자는 괴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2021년 9월 미 전술핵 배치와 핵공유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미국방부까지 우려를 표명했었는데, "전술핵 한반도 배치를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버젓이 tv토론에서 뻥을 치는 것은 민중을 참으로 개돼지만도 못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지를 거두지 않는다면 뭐 잘 본 것이긴 하지만.. '그런 발언 한 적 없다'는 뻔한 거짓말로 빠져나오기를 되풀이하는 것은 언론이 쉴드쳐주는 탓이다. 그가 입으로나 SNS로 내뱉는 공약들은 대개 애초부터 자기 생각을 거쳐 나온 게 아니었던 바, 실제 자기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