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지난 7일 주)메타박스는 봉은사로에 위치한 자체 보유의 국내 최초 디지털 아트 전용 갤러리에서 NFT온라인 쇼핑몰(Open-sky.io)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메타박스 측은 "오픈스카이는 명실상부 신뢰성과 안전성이 뒷받침 된 NFT전문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글로벌 마켓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 플랫폼 내에서 일반마켓과 프리미엄 마켓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일반 마켓은 개인 간 자유롭게 거래하는 공간으로서 이용료는 무료다. 대신 디지털 상품 등록 시 토큰 발행 수수료와 거래 후 판매 대금의 2.5%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프리미엄 마켓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디지털 작품과 부동산 매물 등에 대한 소유권 인증 서류를 NFT로 발행하여 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또한 오프라인 갤러리(METABOX NFT Gallery)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 상품을 원하는 구매자는 회사 측과 상담 일정을 예약하여 갤러리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최영완 대표는 “요즘은 TV앞에서 방송 보는 시대가 아니라 이동하면서 휴대폰으로 개인 미디어의 청취 이용률이 높은 시대이다. 이와 같이 예술작품 등을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인공지능 AI기반 꿈 해몽 솔루션 “마이 몽”의 꿈 마켓 “몽 스토어”가 오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마이몽 공동개발사 (주)쏘올웨이와 (주)더쏘올 (주)안드로메다게임즈는 이 프로그램 서비스를 (상장사)레드로버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마이 몽” 꿈 해몽 솔류션을 개발한 개발자 서양민 대표((주)안드로메다게임즈)는 해당 프로그램은 꿈꾼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꿈 해몽을 비롯하여 적용되는 년, 월, 일, 시까지 알려주는 세계최초로 AI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임을 밝혔다. 개발사는 꿈 해몽 서비스 “마이 몽”에 이어 금년 하반기에는 NFT 방식으로 꿈을 사고 팔수 있는 꿈 거래소 “몽 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리스트 기자 | 2010년 성남 시장에 출마 했던 이재명 지사가 작정하고 토로한 15분간의 풀영상에서 밝힌 대장동 풀스토리가 장안에 화제다. 영상은 28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이재명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나왔다. 영상의 13분 30초 지점에서 "당시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1조 5,000억 사업에 4,500억을 써냈는데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다. 지나고 나서 보니 이미 하나은행 컨소시엄 뒷 배경의 토건 세력들이 대장동 일대 부지를 3배에서 5배 얹어주고 매수한 것이기 때문에 당시 사업에서 탈락하면 전부 감옥가야 할 사안이었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 "화천대유" 시시비비에 대한 그간 의혹의 핵심 키워드를 읽을 수 있다. 민간 개발에 시행 사업을 몰아 줬던 국민의 힘 소속의 성남시 의회에서 그토록 공공개발을 반대하고 집단 반발하여 난항을 겪은 이유에서부터 프로젝트 이후 발생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까지 뒷 배경에는 모두 성남시의 영향이 아닌 국민의 힘 압력에 의해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해된다. 대장동 화전대유는 이재명 전 시장의 직권으로 고안해 낸 민관 공동개발 사업이 되었고 사전이익 확정과 920억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본지 e사람 특별대담! 소암 박상근 화백을 만나다. 미국에는 백악관이 있고 한국에는 하얀 암자 소암이 있다. 전통 문화거리인 인사동과 지척인 거리 낙원동에 자리한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한예진)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한국 문인화의 대가!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지 문화거리의 산장승! 등으로 불리며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암 박상근 화백은 미국 백악관이 연상되는 호를 가졌다. 바로 그의 호가 하얀 암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예진'과 더불어서 대한민국 전통명장명인 협회 이사장직을 겸직하며, 서울을 비롯, 전국 150개 지회‧지부의 4만여 회원을 이끌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단체의 수장이기도 하다. 소암 선생이 화단에 입문한지 47년, 일도일각 일필휘지의 내공을 쌓기 까지는 무단한 노력과 인고의 세월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다듬어진 담묵(먹 하나로 100가지 색상을 표현) 하나로 그의 작품에선 이미 여백과 비백(원근감)의 아름다움이 넘쳐난다. 지난 5월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라메르 1층에서 매화의 향기에 취하다! 개인전에서 보여준 소암 선생의 필력은 과연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60여 점이 4가지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280Km 떨어진 광주 남구 수춘안길에 ‘노의웅미술관’ 이 있다. 개관한 지 3년 되었으나 네비게이션에서 ‘노의웅미술관’ 이라고 치면 바로 검색, 확인되는 장소여서 멀리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곳에서 2018년 문을 연 이후 평생을 작품 활동으로 보관해 온 약 3,000점의 작품들을 2개월 주기로 교체 해가며 줄곧 개인 전시만을 해 온 노의웅(78세) 화백을 만나볼 수 있었다. 80을 바라보는 황혼이지만, 얼굴에서는 아직 왕성한 빛을 띄고 동심의 순수한 미소까지 지닌 노신사 였다. 400여평 규모의 부지에 30평 남짓한 전시장과 화백의 작업실, 수장고, 외부 손님을 맞는 사랑방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평생을 작품에만 몰두 한 노 화백의 화풍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겠으나, 전시장에는 노 화백이 직접 주제를 단 ‘구름천사’ 작품 30여점으로 그의 화풍에 대해서 대신 설명이 됐다. 젊은 시절에는 풍경을 대상으로 한 사실화의 대가로 손 꼽혔으나 작품을 탐구해야 하는 깊은 맛의 한계에 부딪혀서 나만의 화풍을 찾아 독창적인 기법을 연구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으로 마치 바늘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리스트 기자 | 연일 봇물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사회적인 이슈의 고공 행진 시절인 만큼 선거철의 단골 메뉴에 언제나 부화뇌동으로 답 해주는 대중은 항상 저들의 먹이감이 되기 일수다. 첨예한 대립각의 승자독식 양당체제가 낳은 병폐가 한몫한 탓도 있겠지만, 개혁을 부르 짖으면서 인적 청산을 소월히 했던 청와대와 집권 여당의 나이브한 탓의 문제가 촛불 혁명으로 이어진 재조산하개혁 청사진에 역행하는 역사의 반동을 더 키운 셈이다. 이에 지역 신문 '굿모닝충청'의 기획 대담에서 밝힌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의 생각과 더불어 최근 'SNS'에 포스팅 한 촌철살인이 더욱 빛나 보이는 순간이다. 해당 매체에서 개혁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묻고 전교수는 담담하게 토로했다.! "개혁에는 인적 청산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미 관료사회에 편승해 있는 사람들의 이익을 보장해 주지 않으면 개혁에는 한계가 있다. 즉, 한 사람의 수장이 바뀐다 하더라도 조직적인 관료 사회 전체의 개혁을 기대하기에는 어렵다. 조국 전 장관의 사태는 이러한 개혁에 집단 반발하는 관료사회에 편승한 기득권 세력들의 조직적인 저항을 보여주었다. 개혁은 인적 청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최근 대장동 ‘화천대유’에 대한 시시비비 논쟁이 뜨겁다. 추석 밥상 머리에서 윤석열 고발 사주 사건의 아젠다는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불기 시작한 대장동 ‘화천대유’ 바람이 사납다. 바람을 일으킨 조선일보는 게릴라전 식으로 보도했다가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는 형국이다. 해당 매체는 16일 오전 이재명 지사 아들이 대장동 관련 회사에 취직했다는 오보를 냈다가 당일 오후 ‘이지사와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하고 정정 보도를 낸 거와 같이 조선일보는 논란의 시발점이 된 대장동 ‘화천대유’ 최초의 기사에 불을 지폈다. 그러다가 타 매체에서 연이은 보도에 가세할 쯤에는 수수방관의 자세로 돌변했다. 조선일보가 뜬금 없이 ‘화천대유’를 광장으로 꺼집어 냈을 무렵은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고발 사주 사건이 정강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당연히 이번 추석 밥상 머리에서 뜨거운 논쟁의 화두가 되는 것은 불문가지 였으나 세상은 화두의 물꼬를 터는 신묘한 한수에 ‘경천동지’ 하고 말았다. “어공이 늘공을 이길 수 없듯이 세기의 터줏대감 노렷을 한 특정 진영의 벽을 어쩌다 굴러온 돌 모양을 하고선 반세기 이상 다져진 그 탄탄한 벽을 어찌 허물 수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손서영 화백> 예향의 도시 광주 출신으로 2005년 7월 7일자 코리아포스트 외교경제 신문에 실린 ‘자연의소리[30호]’ ‘천지창조[300호]’ ‘달빛소나타[10호]’ 와 같은 한국 작품으로서 효시를 들 수 있는 중견 작가이다. 손 화백은 자연을 동경하여 순수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는 열정파로서 그 어떠한 것을 인용하거나 모방하지 않은 화가로도 유명하다. 현대적 추상 회화를 추구하며 표현기법을 연구한 유능한 작가로서 국내보다 해외 전시를 많이 한 탓에 국내보다 외국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서양미술 학사 졸업 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미협.한국전업작가회.국제미술교류협회.한국문화예술환경사랑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 했다. 5년 전 "문학바탕" 에 등단하여 평택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장진희’ 시인은 ‘손서영 화백’의 2021년 작 ‘천년의 사랑[80호]’을 감상하며 ‘화문시답’ 식으로 감탄한 나머지 본지에 ‘천년의 사랑’을 기고 했다. <천년의 사랑> "천년을 꿈꾸다 만난 사랑아 하늘 부서진 조각이 천년의 고리로 두 호흡이 하나가 되었구나 푸른 옷깃에 그대 향기 묻고 내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2015년 체결된 파리 협정 이후 2020년 부터 발호되는 국제 무역간의 핵심 아젠다를 선점하는 에너지 기술이 신세계 질서를 재편 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탄소세 도입과 탄소배출권으로 국가간의 각축전이 시현되고 있는 가운데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대처의 절박성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회사가 있다. 사고의 전환으로 기술 페러다임 시프트를 입증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 해 보이는 미션을 극복한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을 만나 봤다. “인류가 필요한 모든 기술은 이미 세상에 존재하고 있으나, 다만 그것의 발견과 응용의 문제로 귀결되는 핵심을 찾아내야 하는 문제가 남는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번개와 토네이도에서 처럼 그 원리를 찾아서 에너지화 한다면 동력은 무한해지고 그에 따른 기술 응용도 제한이 없어진다. 그야말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자연으로부터 무한정 끌어다 쓰는 꿈의 에너지를 얻는 것이고,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 인류에게는 탄소제로화의 경제활동을 선물하게 되는 것이다.” 공기열발전기를 설명하는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공기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엉터리 논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서 국민대학교는 "검증 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김씨는 소위 'member Yuji' 논문 등 부실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같은 대학교에서 겸임교수 활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더 나아가 다른 대학원생의 박사학위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대학측의 "검증시효만료" 결론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교육부는 "연구윤리 지침에 따라 합당하게 처리됐는지 검토한 후 판단하겠다"며 "이후 어떤 조치가 이뤄질 지는 검토 과정을 거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와 교육부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과거 김건희씨 박사 논문과 관련하여 서명과 직인이 문제 되었던 과거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 올랐다. 2007년 김건희씨 박사 논문의 필체와 함께 찍힌 직인 모양이 다르고 2008년 타인 박사 논문의 필체와 직인 모양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논란이 되었던 당시 국민대 관계자는 논문 직인을 받기 위해 심사위원 이름을 써두는 경우 많아 서명란 필적이 같은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