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축제장이었던 전북 새만금 간척지의 후속 활용방안을 놓고 민관 공동의 관심사에 이목이 쏟아지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밀려드는 투자 수요를 고려해 잼버리 부지의 산업 용지 활용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대기업 등 기업의 투자 러쉬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농업법인 친환경세상에서는 미래 친환경식물인 케나프 재배단지특구 지정을 위한 100만 청원 릴레이 러쉬를 위한 '케나프특구지정' 청원 신청서 작성 각인에게 자사 통일주 주식 무상 양도를 선포했다. 농업법인 친환경세상은 하나증권사에 공시한 통일주 발행으로 "케나프특구지정" 청원서 쓰고 주식받기 릴레이 운동의 진원지로서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척박하고 염분이 많은 새만금 잼버리행사장 부지에 유일하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남아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회사측은 "잼버리의 아픈 기억을 희망이라는 단어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새만금 미래가치중심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케나프 분말을 이용하여 생분해성 1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케나프바이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979년 12월 12일은 대한민국 민주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서울의 봄을 체 맞이하기도 전에 신군부의 군화발에 짓밟히게 되는 서막이었다.그동안 당시 사건상황을 기획 연출한 영화나 드라마는 다소 있었으나 지금처럼 세간에 이목을 한몸에 받은 적은 없었다. 김성수 감독에 의해 44년 만에 새로운 연출과 기획의 메가폰으로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역대 개봉작보다 월등히 앞서는 기념을 토했다.한달만에 무려 1,000만 명이 넘는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성적을 보인 것이다. 극 도중에 수도경비사령부 장태완 사령관으로 분한 이태신은 다들 자기 이익을 쫒아서 불의를 위해 쿠테타에 동조하는 세력들을 보면서 “끝까지 쿠테타에 저항하는 군인 한사람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고 한탄한다. 그러나 당시 자기 위치에서 참된 군인의 본분을 지키며 부지불식간에 맞딱드린 불의에 의해 희생된 잊혀진 영웅들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 외에 당시 전두환 등 하나회 세력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을 제일 먼저 인지하고 진압에 나섰던 육군본부 헌병감 김진기 준장이 그랬고 육군특수전사령부 정병주 사령관이 그랬다. 그리고 상관을 보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8월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관한 이슈와 국내 정치권의 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다시 4개월 만에 강은미 의원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만났다. 총선을 앞두고 여념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허락 해주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1. 지난 1년을 되돌아 보아 국민을 위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셨는지, 그로 인한 긍정적인 진전이 있다면? ▶ 지난 1년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복지, 교육, 환경, 외교 5대개악을 저지하는 1년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법원 판결까지 끝난 일본 강제동원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서 당사자들도 동의하지 않는 제3자변제 방식을 표방하여 일본에 굴욕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우리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치 국익을 위해서 찬성하고 옹호하는 듯 한 태도를 보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등한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검찰을 장악하여 제1야당 대표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지속하고, 김건희씨와 그 일가, 대장동 개발 뇌물을 수수한 국회의원과 검사들을 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7일, 세계적인 태양광 모듈 제조사 론지(LONGi)는 한국에서 Hi-MO 7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많은 국내 고객사와 관련업체 게스트가 현장에 참석해 HPD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Hi-MO 7 모듈이 한국에서의 화려한 데뷔를 지켜보았다. 론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대형 지상 전력소를 위해 제작한 초고가치 모듈 제품인 Hi-MO 7은 뛰어난 효율성, 선도적인 제품 품질 및 장기적인 신뢰성을 자랑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가치체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Hi-MO 7 모듈은 론지의 고효율 HPDC 배터리 기술로 제작된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며, 이는 본질적으로 론지가 '원칙의 첫 번째'에 대한 또 다른 혁신적인 실천이라고 한다. 론지는 제품의 발전 효율을 향상시켜야만 제한된 공간에서 설치 용량과 발전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신제품 Hi-MO 7의 화려한 등장! Hi-MO 7은 N형 HPDC 배터리 기술을 사용해 멤브레인 설계와 증착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우수한 전역적인 패시베이션 효과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단법인 대한사랑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홍산문화" 경당 역사문화 특강을 통한 대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문화 행사를 개최, 성료했다. '홍산문화'는 우리 동이역사와 매우 친밀하고 유사점이 높다는 점에서 중공과 우리 역사학계에서는 초미의 관심 대상이다. 20세기 중공에 의해 유물과 유적이 발굴되면서 세계 4대문명보다 천년 이상 앞서는 시기로 판정되어 동서 인류문명의 발상지 이면서 제5의 문명이자 신비의 왕국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고고학적 연구가 심화되고 더욱 깊게 진행되어 감에 따라 홍산문화는 다름아닌 우리 동방 한민족의 '배달국 동이족 문화'인 것으로 학계에서는 이미 정평됐다면서 이날 강연자인 윤창열 이사장은 우리나라 국통맥은 환국-배달-단군조선으로 이어져 내려왔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역사의식이 강한 사람이 애국심이 강하고 역사의식과 주체성이 확립된 시기에는 국가가 부흥했으나, 사대주의에 빠지고 역사의식이 약했던 시기에는 어김없이 국가가 쇠망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은 인류문명의 뿌리로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4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JTBC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23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에 따르면 이날 해마 활력88솔류션이 지구력 증진부문에서 면역력과 피로회복,갱년기우울증 해소등에 탁월한 기능을 인증받아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거머졌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활력88솔루션’(사진)은 “남녀 모두의 활력 증강과 성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에스에스바이오팜의 특허받은 제조 역량 등을 투입해 만든 제품이다” 라고 소개하며, “옥타코사놀과 홍삼을 주원료로 했다”고 공시했다.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밖에 활력88솔루션에는 특허받은 추출 방식으로 생산해 효능을 최대화한 마카, 남성 필수영양소인 아연, 신경호르몬 합성에 이용되는 L-트립토판, 혈행 개선에 필요한 L-아르기닌 등도 포함됐다” 라고 밝혔다. 대체 “활력88솔류션‘ 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은 어떤 것이며, 어떤 약제의 효능을 담고 있는지 본지는 강원도 홍천 소재 대명콘도가 있는 부근 일대에서 굼벵이 농장을 수십년째 운영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과거 황제에게 바쳤던 당대 최고의 명약으로 알려진‘공진단’은 현대에 이르렀으도 그 약효의 우수성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전통 약제이다. 한약 효능의 특성은 바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닌 꾸준히 복용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양약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끔 등한시 하기도 한다. 그러나‘공진단’은 일시에 전신으로 기운을 통하게 하는 큰 효능이 있어 향을 맡거나 맛을 보게 되면 머리에서 아래로 기가 전달되는 느낌이 강하다고도 한다. 그것은 ‘공진단’에 들어있는 기사회생의 명약, 사향에 의해서이다. 그래서‘공진단’의 핵심한약재로서‘사향’의 존재유무를 따지고 사향 함량의 높낮이를 따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원방‘공진단’제품 중에서도 사향 대신에 침향이나 목향을 사용하여‘공진단’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오리지널 사향이 얼마나 귀한지 알 수 있다. 여기에다 사향은 원기를 북돋는 녹용, 양기를 보하는 산수유와 음혈을 기르는 당귀, 마음을 안정시키는 금의 약효를 우리 몸 구석구석 싣고 가는 수레 역할을 담당하고 다른 약재들의 효능을 극대화 시켜서 보약의 왕으로 불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군인에게 이념은 없다. 오로지 승리만 있을 뿐이다. 승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이념적으로 뛰어나더라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군인이다.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논쟁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마치 1920년대의 소련으로 돌아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군인에게는 승리이외의 어떠한 미덕도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승패가 국가의 흥망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있더라도 패배한 장군은 최악의 군인이다. 아무리 잔인무도하고 인격적으로 결점이 많더라도 승리하는 군인은 훌륭한 군인이고 군인의 사표로 대접을 받는다. 1920년대 초반 볼세비키 혁명이후 소련에서 사회주의적 작전과 전술과 자본주의적 작전과 전술의 차이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적백내전기간 중에 볼세비키들은 빠르띠잔 전술로 백군을 이겼기 때문에 빠르띠잔 전술은 사회주의적인 군사용병술이고 정규전은 자본주의적인 용병술이라는 주장이었다. 당시 트로츠키는 자본주의 자전거와 사회주의 자전거를 언급했다. 자전거에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는 없다는 것이다. 자전거는 잘 굴러가면 되는 것이지 거기에는 자본주의나 사회주의가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군사학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에 가려진 장군들 -(1)1924년 9월 8일 독립운동가 청전(靑田) 안무(安武)사망 우리는 과거나 지금이나 1인자나 유명인만 알고 다른 사람은 기억 못하는 병에 걸렸다. 봉오동 전투만 해도 그렇다. 홍범도 장군 혼자 알고 있다. 안무 장군이 없었다면 택도 없는 일이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독립전쟁은 일제하 무장투쟁사의 가장 빛나는 업적으로 꼽힌다. 이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홍범도와 김좌진은 훗날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을 받았다. 봉오동과 청산리의 승리는 한 두 명의 영웅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수많은 항일투사, 독립군 부대들이 연합해 일궈낸 대승리였다. 우리가 ‘항일 영웅’ 김좌진과 홍범도에 가린 독립군을 기억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좌진과 홍범도에 가려진 대표적 인물은 간도 국민회군 사령관 안무(安武)다. 안무 장군이 봉오동, 청산리 전투에서 숨은 주역이었던 것은 2인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20년대 간도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독립군을 이끌고 일관성 있게 무장투쟁을 벌인 항일운동가다. 1924년 9월 8일 오늘 순국하신 안무 장군의 순국선열을 우리는 오래토록 기억해야 되겠다. 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8월 18일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에 의해 "역사적"이라고 불렸지만, 과연 그럴까? 그것이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나라들의 성공적인 동반자 관계를 위해 현대사 책에 그 장을 쓸 만한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수십 년 된 꿈을 이루기 위한 실패한 시도에 바치는 짧은 각주가 될까? 슬프게도 18세기 영국 작가 사무엘 존슨의 재혼에 대한 유명한 인용구인 "경험보다 희망의 승리"를 떠올리게 된다. 저에게는, 결국 너무 많은 차이가 있었고, 가장 많이 주고 가장 적게 받은 것은 한국이었다. 캠프 데이비드 팩트시트 섹션 "경제 및 기술 협력 심화"에는 동맹 협력으로 인해 기대했던 경제적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정상들이 회담에서 했던 말은 많았지만 일반적이며 구체적으로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악마는 세부 사항에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계획에는 소위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급망 조기 경보 시스템 시범 프로젝트는 희토류 및 충전식 배터리와 같은 중요 재료의 공급망 장애에 대해 이해관계자에게 신속하게 경고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파괴적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