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우리 인류는 모기약, 방향제, 헤어스프레이등의 스프레이방식을 40여전에 개발된 엘피지 스프레이 방식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뿌리고자 하는 원액만 가지고는 분사가 되지 않기에 액화가스용액을 원액과 같이 섞어서 200배 이상 평창시켜, 원액을 분사할 수 있는 압력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서 그동안 끊임없는 논란에 부딪쳐 왔다. 액화가스는 공기를 접하면서 기화되어 탄소 배출의 문제점을 남기고 이를 호흡기로 흡입하였을 때는 과거 옥시사건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액화가스 방식의 분사압력에 매료되어, 분사 시 환경오염과 인체 피해에 대한 고려없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다. 하지만 실험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2014년 액화가스 스프레이 분사실험(JTBC)에서 쥐의 입에 엘피지스프레이 원액을 분사 또는 희석용액을 분사한 결과 쥐가 사망하거나 걷지도 못하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 졌다. 또한 인류의 폐암 사망율은 전체 암발생 사망률 중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는 원인이 흡연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중금속 미세먼지 때문 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미세먼지 허용농도의 기준치는 우리나라도 크게 강화되어 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세계는 지금 각국 에너지 수급 비상사태에 돌입한 에너지 대란의 결과로 블랙아웃 상황까지 갈수있는 위기에 직면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전이 지속되면서 우려했던 현실은 더욱 심화되는 과정을 비켜갈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세계는 그렇게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유독 우리나라는 아직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의 심각성을 실감하지 못하는 눈치이다. 그것은 지난 정권때 국제 외교무대에서 외교의 달인으로 통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현재의 에너지 대란에 대비한 대책을 일찌감치 세워났기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을 우리가 애써 외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지난 30일 김상수 시사평론가는 자신의 메타플랫폼(페이스북)에서 "2022년 8월 현재 세계 에너지 전쟁에 미리 대비 한 문재인 대통령" 이라는 서두를 걸고 지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진단을 세세하게 밝혔다. 김상수 시사평론가의 분석으로 작금에 비추어 보았을 때 앞날을 내다 본 듯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미래비젼, 에너지 대책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에 가깝다. 상반된 예로 독일 브란덴브루크 문의 야간 조명 세기를 10%로 급격하게 낮추고 독일 수상은 에너지 위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당시 180석의 거대의석을 가지고서도 정작 당위의 검찰개혁은 말살되고 말았다. 선봉장으로 나섰던 두 전임 법무부 장관의 희생만 남겨 놓은 채, 아니 두 집안은 오히려 멸문지화를 당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이는 검찰의 반격이 그만큼 컸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검찰은 이미 대통령의 의지보다 강한 힘을 발휘했고 언론을 동원하여 여론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세를 과시했다. 그들은 180석 안에서도 암약하는 수박들과 연대하고 진보진영 국가 아젠다를 호도하는 전략에서 늘상 우위에 섰다. 지난 2018년 이 땅에서 또다시 군사 쿠테타 세력의 준동을 목도했을 때 그들은 "기무사가 계엄문건을 작성한 것은 일선 부대에 계엄 선포 계획을 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 계획”이 아닌 “단순 검토”에 불과하며, 국가 유사시를 대비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주장에 진상규명은 유야무야 되고 그들의 가소로운 궤변에 우롱당하고서도 단죄는 커녕, 우리 사회에서는 분노도 없었고 부끄러움도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와 궤를 같이하는 초유의 검찰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주객을 전도시키고 아전인수로서 조국에게 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정지 신청을 낸 정경심 교수가 검찰에 의해 불허 됐다. 건강상 이유로 형집행정지 되어 지난 6월에 석방된 MB와, 50억 뇌물수수로 기소된 곽상도와 같이 이들이 보석으로 석방 된 사실에 비추어 보더라도 너무도 상반된 결과이다. 현재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디스크파열, 하지마비, 뇌경색, 뇌종양 수술이 시급한 지경임을 변호인을 통해 누차 밝혀왔다. 모든 병은 치료 적기인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과거 고 강금원 회장은 구속 기간 지병인 뇌종양이 악화되어 보석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하고, 얼마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시자 보석이 허가되어 노무현 빈소 방문 직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수술 시기를 놓쳐서 결국 2012년 8월 향년 만 59세에 유명을 달리했다. 이번 정경심 동양대 전 교수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한 검찰 작태에 목소리를 내고 페이스북에 의견 개진한 추미애 전 장관, 안민석 의원, 윤건영 의원, 고민정 의원, 박찬대 의원, 장경태 의원, 유정주 의원, 김빈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과 함께 20일, 장경욱 동양대 교수는 이에 대해 작심 발언하고 후안무치하며 형평성이 결여된 그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에 서해와 동해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태에 대해 “진상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훈 전 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욱 전 국방장관의 자택에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지난 3주 동안 매일 같이 언론을 도배하던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기 문란”, “안보 농단”에 대한 보도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다시 고개를 쳐드는 모양이다. 그동안 “북송어민 유엔사 허락 없이 판문점 통과”, “탈북 어민은 살인 흉악범이 아니라 탈북 브로커”, “서해 공무원 피살 관련 군 특수정보 삭제” 등 연일 가짜뉴스로 북풍놀이를 하던 한기호, 태영호, 지성호, 하태경 의원이 7월 말의 대정부질문에서 완전히 스타일 구기고 난 이후 3주 동안은 조용했었다. 그동안 국민의힘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는 완전히 기능이 정지되어 버렸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 문제를 다시 끄집어냈다. 이왕 이 나라 안보에서의 비극적인 사건을 진상규명하려거든 이 문제를 조사해봄이 어떠한가. 2009년 10월에 임태희 노동부장관이 싱가포르에서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와 같이 밝혔다.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국내선 일 경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동가식서가숙 - 東家食西家宿] 오늘날 ‘동가식서가숙’이라 하면 일정한 직업이나 거처 없이 남의 신세에 기대어 사는 궁색한 형편이나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대표적 백과사전인《태평어람(太平御覽)》이나 《예문유취(藝文類聚)》 등에 의하면 이 고사의 유래는 지금의 뜻과는 내용이 사뭇 다르다. 산동성의 옛 지명인 제(齊)나라에 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두 집안에서 청혼이 들어왔다. 동쪽 집 아들은 인물은 볼 것이 없었으나 집안이 매우 부유했고, 서쪽 집 아들은 인물은 미남이었으나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 인물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부를 선택할 것인가? 부모는 딸의 뜻을 묻기 위해 “만일 동쪽 집으로 시집을 가고 싶으면 왼쪽 소매를 걷고 서쪽 집으로 시집을 가고 싶으면 오른쪽 소매를 걷어라.”라고 하였다. 그러자 딸은 한꺼번에 두 소매[양단-兩袒]를 모두 걷었다. 부모가 놀라 그 연유를 묻자 “낮에는 동쪽 집에서 먹고 밤에는 서쪽 집에서 자고 싶어요.” 하였단다. 효종의 사위였던 정재륜이 쓴 《한거만록(閑居漫錄)》에는 이런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진다. 고려가 망하고 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김순호 경찰국장 해임하고 이상민 장관 탄핵하라! - 경찰이 기른 프락치를 초대 경찰국에 임명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이 답이다 - 윤석열 정권이 위법한 절차를 통해서라도 ‘경찰국’을 그렇게 기를 쓰고 만들고자 한 이유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검찰직할 통치체제 아래에 국정원에 이어 경찰까지 수하 병력으로 만들려는 그 면모가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초대 경찰국장으로 내세운 김순호의 정체가 끔찍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거치면서 내부 정보 캐기와 밀고(密告)의 임무를 띄고 경찰프락치로 활동했고 그 공로로 오늘의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광주시민들을 학살하고 집권한 전두환 정권에 맞선 청년 학생들의 투쟁은 우리 민주화 운동의 기념비적 역사였습니다. 이 시기 전두환 정권은 이른바 ‘녹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향자를 만들어내 자신들의 손발로 부리는 정치공작을 펼쳤습니다. 강압에 못 이겨 마지 못해 하게 된 경우도 있지만 김순호는 적극적인 전향으로 ‘동지를 팔아먹’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군, 정보기관, 수사기관의 핵심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운동을 했던 자가 경찰특채로 경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금주법 시대 미국 정부는 시카고 '밤의 황제' 알 카포네를 잡기 위해 특수 조직을 만듭니다. 이 조직의 책임자인 엘리어트 네스는 제보를 받고 밀주보관창고를 급습합니다. 하지만 부패경찰이 알 카포네에게 정보를 흘려 네스의 작전은 실패합니다. 그래서 네스는 부패하지 않은 경찰들로 팀을 구성합니다. 이 조직에는 퇴임을 앞둔 순찰 경관 말론과 경찰학교를 막 졸업한 스톤 그리고 알 카포네의 재정을 조사하는 회계사 월런스가 합류합니다. 시카고 경찰들은 대부분은 알 카포네에게 매수되었기 때문에 네스는 매수당하지 않은 '변방'의 경찰들로 알 카포네 전담반을 구성한 것 입니다. 이들을 '언터처블스', 즉 '매수할 수 없는 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언터처블스는 탈세 혐의로 알 카포네를 기소했고, '밤의 황제'는 결국 언터저블스에 의해 몰락했습니다. 언터처블스는 향후 FBI의 모체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FBI의 수사관을 상징하는 말로 넓게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민주당에 수박들이 판을 치는 이유는 한국의 알 카포네들에게 매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파이프라인'이 당 깊숙히 연결되고, '밤의 대통령'들에게 월급 받던 자들이 당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촛불행동 논평] 쿠데타라니? 검찰 쿠데타 세력이 할 말인가? 경찰은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 철저 수사로 자신의 정치적 중립성 수호하라. 경찰국 막무가내 추진에 대한 경찰의 반발이 있자 대통령 윤석열은 "행안부와 경찰청이 필요한 조치를 잘 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곧바로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경찰은 물리력과 강제력, 심지어 무기도 소지할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임의적으로 자의적으로 한 군데 모여서 회의를 진행할 경우에는 대단히 위험하다”며 “하나회가 12·12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 바로 이런 시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징계 차원을 넘어선 것이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될 수도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 윤석열이 말한 조치가 무엇인지 가늠하게 했습니다. 경찰의 반론도 즉각적이었습니다. 이번 경찰회의의 수장이 된 류삼영 총경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자는 것이 어찌 쿠데타인가. 반(反) 쿠데타다. 장관께서 너무 많이 나가셨다”며“인사상 불이익은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경찰 중립을 위해선 국가경찰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