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일상 속에서 휴대전화 사용, 키오스크 주문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종로 어르신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5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19길 17-8) 3층에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체험 공간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에는 총 여섯 가지 종류의 디지털 체험기기를 비치,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교육을 받고 관련 활동을 즐기도록 했다. 향후 이곳에서 심신 건강을 단련함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배워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업인 KT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복지 구현에 힘을 보탰다. KT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도울 ‘AI 방역 로봇’과 함께 식사 서빙을 지원하는 ‘AI 서비스 로봇’을 각 1대씩 후원했다.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 이용을 원할 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문화복지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는 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올해 안에 공약을 이행하게 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랑의네트워크(이사장 김은서)는 지난 12월 17일(토) ‘22년 사랑의네트워크 봉사대상 및 장학금전달식’행사를 실시하였다. 인천문일여고 강당에서 개최한 이 날에서 최고의 봉사대상인 복지부장관에 서석주 순천향대학교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도 인천광역시장상과 교육감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하는 장학금전달식에 중학생18명 고등학생19명이 선정의 어려움속에 수여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이 현근 노바쎄미(주) 대표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며 계속해서 후원을 약속하셨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사랑의네트워크 회원 모두는 새해에도 건강한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의 좋은 제안은 시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정 운영에 참신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이중 20%에 해당하는 7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를 특별 선발해 취약계층 가정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려 한다.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기한 내 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 예정이다. 행정체험단은 전공,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종로문화재단, 보건소 등에 배치되며 행정사무보조와 민원 안내 등을 맡는다. 하루 5시간씩 주5일 동안 근무하는 조건이고 2023년 종로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저 시급보다 높은 1일당 55,785원(11,157원x5시간), 만근 시 1,561,980원을 지급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후 중반기로 접어들던 2010년 12월 31일 제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가 보고서 발간을 포함하여 모든 활동을 마감했다. 당시 진화위 설치와 활동 등을 법적으로 뒷받침했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하 진실화해기본법)에 따르면, 1년 동안의 조사 신청 기간과 최초의 조사개시 결정일 이후 조사 기간 4년 및 진상규명 마감 후 보고서 발간 기간 6개월 등을 보장하고 있었다. 특히, 진화위가 진실규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사 기간 만료일 3개월 전 대통령 및 국회에 보고하고 2년 이내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다. 당시 진실화해기본법은 2005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었고, 송기인 제1기 진화위 제1대 위원장이 2006년 4월 25일 고양 금정굴 학살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에 발생한 집단학살사건 382건,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 민족일보 조용수 사건 등 진실규명 신청사건 일부에 대해 첫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 고로, 2010년 12월 31일 모든 활동을 마감한 진화위는 보고서 발간기간 6개월을 제외한다면, 고작해야 2개월 6일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 문화의 성지나 다름없는 대학로 일대에서 「제9회 종로우수연극전」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가치를 고루 반영한 우수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침체됐던 연극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올 한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했던 다수 작품을 결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크게 ‘종로픽’과 ‘12월의 GV’, 그리고 이은경, 배선애, 우수진 3명의 평론가가 뽑은 ‘종로리뷰 5’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종로픽’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그린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다루는 토크멘터리로 꾸몄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부제로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구글 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8월 창신아트홀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1월에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해외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12월의 GV’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굿모닝홍콩’, 창작집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생각정리시리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복주환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꿔주는 나를 위한 생각정리스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블로그 등을 통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 내용은 생각정리의 틀인 ‘디지털 마인드맵, 만다라트, 로직트리, 피라미드 구조’ 등을 활용해 인생이 확 달라지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정리 스킬전략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취업준비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궁금증을 맞춤형 방식으로 강의 중에 녹여냈다. 특히,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해 복잡했던 생각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면접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의 청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부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금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및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장, 부천대학교 부총장, 부천공업고등학교 교장, 부천시 총괄건축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첫 건축문화제로 민·관·학계가 협력하여 다양한 건축문화 이야기를 공유하고 부천시의 수준 높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건축물 공모 수상작 △2022년 사용승인 건축물 우수작품 △부천대학교 및 부천공업고등학교 학생작품 △건축디자인 3D 영상 △부천건축사회 미디어 아트 영상 등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를 경기도와 공동개최하여 부천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천건축문화제는 신진 건축가 발굴 및 우수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부천시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민선8기 종로구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자문기구 역할을 할 미래도시위원회가 출범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13일 H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구의 미래지향적 중장기 도시발전 방안과 각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전문가, 원로, 주민 대표 등이 모였으며 원로 협의체 20명, 위원 30명을 더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유진룡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원 건축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미래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함께한다. 원로 협의체 회장으로는 심재득 前 종로문화원장을, 부회장은 정창희 前 서울특별시 의원 및 이종환 前 종로구의회 의장, 신동순 現 에코2022(주)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위원회 존속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향후 정책 방안 제시는 물론 주요정책 결정사항 및 구청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8기 구정철학과 연계해 종로의 긍정적 변화와 미래를 이끌고자 ▲문화 ▲교육 ▲미래도시 ▲스마트 복지 분야별 방향 설정을 돕고 현안사업 해결 등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분과별 자문회의, 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2월 8일(목) 환경부는 산하기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방사성 추적자를 활용하여 가습기살균제 성분물질 중 CMIT/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메틸이소치아졸리논)의 체내 분포 특성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자료와 그 내용을 기사화한 여러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는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사실상의 정부용역이었고, 이와 관련해서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해 5월 작성한 제안요청서 이름은 '가습기살균제 성분 체내 거동 평가 연구'였다. 또,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단체였고, 국립 경북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연구진(전종호 교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관할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진(이규홍 단장)과 공동 수행했다. 우리는 이미 잘 알려진 이 연구 결과에 대해 굳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가습기살균제가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햇수로는 약 12년 전이었던 2011년 이러한 실험결과가 나왔어야만 마땅했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고자 한다. 그렇다! 이번 실험에서 사용된 방사성 추적자(Radioacti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구 1인가구 포럼」을 개최한다. ‘1인 가구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고민하고,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전문가와 주민이 한데 모여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함은 물론, 세대별 1인 가구 현황과 특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2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종로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해준다. 이날 포럼은 김승연 서울연구원 위원의 기조 발제 ‘1인 가구의 특성과 정책 과제’로 시작한다. 토론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 김기영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종로 청년네트워크 박상윤 위원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 임소현 연구위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 관장,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분야별 패널로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이달 1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