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 31일(수) 오전 11시부터 약 45분 동안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3·4단계 피해자’들과 시민 환경단체들 회원 등 약 1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 등 폐 손상 3·4단계 피해자 배·보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옥시 등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급여 지급을 위한 추가 사업자 분담금 납부를 버티고, 이의신청하는 등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패륜적 행동을 저질렀다”고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이요한 ‘전북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는 “전북 지역 옥시 3·4단계 피해자들과 함께 총 7명이 멀리서 상경했다. 지난 13년 동안 피해자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옥시는 죄의식도 없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옥시와 SK 등 살인가해 기업들이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 분노가 일어난다.”고 규탄했다. 특히, 이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은 모두 함께 한목소리로 정부와 기업들이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생색내기에 급급한 구제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생지옥(生地獄)”이라면서 “우리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 옥시 등은 우리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어제 월요일(5.22) 낮 2시부터 약 30분 동안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투기자본감시센터’(오세택·윤영대·이성호·이두헌·전범철 공동대표) 등이 자본시장법 등 위반혐의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1개와 ‘카카오’와 ‘네이버’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관련 기업 20개 그리고 이들 기업 대주주와 임원 및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그리고 고위공직자와 유력정치인 등 46인을 무더기로 고발하는 요지와 취지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검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이날 고발된 개인은 김앤장 대표 등 4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송병준 ‘컴투스’ 의장, 나성균 ‘네오위즈’ 의장, 신현성 ‘테라’ 대표(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 가상자산(화폐) 발행자와 ‘두나무’ 등 거래소 대주주·임원 등 기업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단속해야 할 직무를 방기하고, 처벌하지 않아 국민손해를 초래한 이낙연 전(前) 총리와 최종구·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최흥식·윤석헌 전 금감원장, 장하성 전 정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어제(5.19.) 금요일 낮 3시부터 약 45분 동안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가상자산사기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을 비롯한 총 10개 시민단체 회원 약 15명이 “김남국 사건과 가상자산 무규제 유발 ‘신종 먹튀 금융사기’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김남국 사건은 빙산일각! 윤 정부는 가상자산 발행과 거래소설립 등 ‘자본시장법’ 위반 ‘신종 먹튀 금융사기’ 근절하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기자회견문에서 “가상자산사업자에 관한 신고제는 약 3년 전(2020. 3. 25.)부터 시행되었다”라면서 “이 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관련 당국은 아무런 규제도 가하지 않았고, 외견상 가상자산 거래는 완전히 합법적인 것처럼 보였다.” 지적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들 범죄사업자와 유착관계를 맺은 공직자와 준공직자 등이 자기 직분을 방기하고 불법행위를 방조·방관한 것에 불과”하며, “외견상 합법적인 것으로 보였을 뿐 실질적으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이하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규제를 무력화시키고 위반하는 국가방조 중대범죄행위가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비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5월 10일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약 1시간 동안 고 황인철(1940.1.24.~1993.1.20.) 변호사 생가(生家) 터(대전시 유성구 세동 702)에서 그를 기리는 기림비 제막식이 열렸다. 직장암으로 53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그가 이승을 떠나고 만(滿) 30주기를 넘기고 거의 4개월 뒤에야 비로소 기림비가 세워진 것과 다름없다. 황 변호사는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을 심리하고자 용산 국방부 대강당에서 급조한 비상 군법회의 재판정에서 아래와 같이 질타했다. "나는 피고인의 무죄를 확신한다. 그러나 그에게 유죄 판결이 떨어지리라는 것도 의심치 않는다. 변호인의 입에서 이런 말이 토로될 지경에 이르면, 도대체 이 재판의 의미는 무엇인가?" 박정희 정권은 그 해 4월 유신체제에 반대하여 개헌을 요구하는 가두시위에 나서려던 대학생 등을 무더기로 검거하여 180여 명을 자생적 빨갱이 등으로 몰아 구속하여 징역형을 강제했고, 그 중 일부에 대해서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을 언도했다. 특히, 그 중 일부인 이른바 제2차 인민혁명당 재건위 조작사건 피해자들에게는 사형까지 집행했다. 지구촌 인류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11)을 맞이하여,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은 국가보훈처(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통과, 6월초 국가보훈부로 승격) 공훈발굴과에,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이윤영 관장은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은 윤준병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신청하게 되었으며, 또한 동학단체의 상징성으로, 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박용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상임대표와 사전에 협의 조율했으며, 학계의 임형진 동학학회 회장·성주현 청암대 교수의 자문을 거쳤으며, 국회의 김성주 의원·김윤덕 의원·강성희 의원 등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상종 천도교 교령과 주용덕 종무원장과의 사전 논의가 있었으며, 많은 동학관련 단체 임원들과 협의하여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의 구비서류 및 참고문헌은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서, 독립운동가 평생이력서, 유족의 주민등록 주민등록등본,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전봉준·손화중 판결선고서(김개남은 재판절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2021년 1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 전(前) SK 케미컬 대표와 안 전(前) 애경산업 대표 등 13명에게 CMIT/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 사용과 이 사건 폐 질환 및 천식 발생 혹은 악화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면서 무죄 판결을 선고하여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7일 국립환경과학원이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공론화된 후 11년 넘게 이어진 유해성논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CMIT/MIT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합성해 쥐의 비강(콧속 공간)과 기도(목구멍과 폐를 이어주는 숨길)에 노출한 뒤 이를 추적한 결과 5분 뒤 폐와 간, 심장 등에서 CMIT와 MIT가 확인되었고, 폐질환을 야기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항소심 재판부가 이를 증거로 채택할 것인가 여부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어제(26일, 수) 낮 2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오늘(27일) 열리는 서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 4월 20일(목) 정오부터 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대표단과 회원 등 약 20여명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 인도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실화해위원회 허상수 위원을 즉시 임명하고 과거사기본법 개정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즉, “특정인을 임명에서 배제하려고 무리수를 두지 말고 공석 중에 있는 7인 위원 전원을 즉각 임명하고, 국회는 행안위 법안소위에 장기간 상정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안을 즉각 통과시켜라”고 촉구했다. 이날 윤호상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과거사해결문제는 이념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정권교체를 이룩한 윤석열 정부는 7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과거사를 올바르게 청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이하 관련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통과시켜 사회대통합을 이룩하라”고 요구했다. 송운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는 ‘연대사’에서 “지난 2월 24일 국회는 관련법에 따라 공석 중에 있는 ‘진실ㆍ화해를 위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동학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의 전격 제안으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이하, ‘동학서훈국민연대’라 약칭함. 50개 단체 참여) 협상대표단이 4월 17일(월) 오전 10시 30분 국가보훈처(6월 초 보훈부로 승격 예정)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현재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제1소위에 상정되어 1차 심사를 마쳤고, 곧 2차 심사예정인《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대상 포함관련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1962년 독립유공자법 내규에, 1895년 을미의병부터 독립유공자로 서훈한다.’에, ‘1894년 2차 동학농민혁명부터로 독립유공자로 서훈한다.’로 개정하려함) 심사찬성 협조독려》를 위함이었다.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은, “동학서훈국민연대 대표단은 원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보훈처장의 일정 등으로 면담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신 김동현 공훈발굴과장과 면담이 이루어졌으며, 성태헌 사무관과 서동일 학예연구사가 배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동학서운국민연대 대표단은 박용규 상임대표, 이윤영 공동대표, 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문영식 태안동학농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스트리아에서 온 알렉산더 가족과 이윤영 관장>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에 봄을 맞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동학혁명기념관에 따르면,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봄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증가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동학혁명기념관에도 전시관 관람인원 증가는 물론 외국인 관람 증가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비근한 예로 지난 4월 8일 토요일을 맞아, 오전 10시 기념관 문을 열자 가족단위와 단체방문의 탐방인원이 줄지어 전시관에 입장하였다. 그중에서 푸른 눈과 노란 머리의 어린이 ‘엔요’가 눈망울을 반짝이며 그의 아빠 ‘알렉산더’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다. 또한 아빠가 가슴에 안고 있는 둘째 ‘아우벤’, 엄마 ‘올리’의 품속에 있는 막내 ‘아키오’ 등 오스트리아에서 온 관광객 5인 가족이었다. 동학혁명기념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전시관에는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역사전개는 물론 각종 유물전시로 시선을 모은다.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 역사 전개 내용은 외국인 탐방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되어 전시되어있다. 오스트리아 언어는 독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우리동포가 만약 보국안민할 계책을 잃으면 동양대세를 반드시 안보하기 어려울 것이니 어찌 통탄하지 아니하랴. - 천도교 3세 교조 의암 손병희 성사 법설 「명리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3월 6일 발표된 <강제동원 배상안 해법>으로 시작된 비틀린 역사 인식과 정책에 우리 국민은 참담함을 느낄 새도 없이, 3월 16일 진행된 한일정상회담 결과는 전 국민들을 자괴감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주장인데 이 무슨 감언이설이란 말인가. 강제로 끌려가 온갖 노역에 시달리고 귀국해서도 아무런 사과나 보상도 못 받고 이제는 노인이 된 그들의 배상청구권이 간단히 넘길 수 있는 과거인가. 과연 새로운 미래는 무작정 아픈 과거를 덮으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가?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단 한 번도 피해나 괴롭힘을 준 적이 없고 오히려 많은 문명적 이기(利器)들을 제공해 일본이 인간답게 살도록 도와주었건만, 그들은 역으로 숱하게